포켓메모리, 의상스티커 피팅 앱 ‘피클’ 크리스마스 이벤트 의상 출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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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퍼블릭 = 김미희 기자] 실감 콘텐츠 전문기업 ㈜포켓메모리(대표 조용석)는 가상 패션 라이프스타일 앱 ‘피클(P.Cle)’이 크리스마스 의상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.
지난달 글로벌 출시 후 좋은 반응을 얻은 뒤 국내 출시된 피클은 카메라로 촬영한 사람 형태의 전신사진에 가상 의상스티커를 피팅하는 서비스로써 이용자들 사이에서 ‘스노우 옷 버전’이라고도 불리고 있다.
최신 AR 기술이 탑재된 모바일 앱 서비스인 만큼 현실에 있는 옷을 가상 영역으로 확대함으로써 성별, 문화, 체형 등의 상관없이 유저가 원하는 데로 커스텀 하여 실패 없는 맞춤형 의상을 선사하도록 한 기능이 특징인데, 이는 패션에 투자하는 시간과 돈을 소비하는 것을 줄여주는 등 패션분야에서 다양한 활용성을 가지고 향후 향후 발전이 기대되는 앱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. 금번 피클의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선보인 크리스마스 의상은 이런 활용성을 실체화 한 사례로 볼 수 있다.
크리스마스 의상은 산타 상의, 하의를 무료로 제공하며, 이벤트 시즌 한정 산타 드레스도 만나 볼 수 있다. 향후 동영상에도 옷을 피팅 할 수 있는 기능을 12월 말 정식 버전 때 선보일 예정이며 유튜브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유저들을 위한 패션 베스트 피팅 대회 이벤트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.
개발사인 ㈜포켓메모리는 VR 추리 게임 ‘더 로스트’, AR 기상캐스터 ‘날씨 소녀’ 등 다양한 서비스를 모바일 스토어에 출시한 경험을 축적한 곳으로, 이를 기반 삼아 피클은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하여 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의상 제작 관련 협업 파트너도 모집 중이다.
㈜포켓메모리 조용석 대표는 “현실에 있는 옷을 가상 영역으로 가져옴으로써 옷의 무한한 영역 확대와 언택트 시대의 적합한 밈 문화로 인터넷 밈(internet meme)으로 발전시켜 사회적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싶다”라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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